
LG유플러스가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ISO37301은 기업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를 확대한다.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리스크 식별 평가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비롯해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준법 점검, 온라인 준법 교육 및 테스트를 통한 교육 효과성 점검 등 활동을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리스크 식별 평가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부서별로 적용될 수 있는 법령을 직관적으로 명기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할 계획이다.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컴플라이언스 관련 소통 및 메시지 강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경영진 논의 강화 등을 통해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