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 개최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 부문에는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 퀀텀캣(대표 강신현), 경북대기술지주(대표 박춘옥) 총 3개 기관과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단장, 임인선 한국발명진흥회 지부장, 김찬 경희대 홍릉특구사업단 팀장, 이승우 특구재단 선임연구원·김영선 연구원 등 총 5명이 각각 수상했다.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대상에 인포카(대표 최거석),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에스와이피(대표 홍성욱·심경식)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피코파운드리(대표 최용원), 올릭스(대표 안종욱), 한국전력정보(대표 장병훈), 소울머티리얼(대표 김규린), 씨티셀즈(대표 김민석), 기술과가치(대표 권현구)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강병삼 이사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이 사업화되고 그 성과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구 내 산·학·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