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국내에서 개발·실증한 '슈퍼커패시터'를 앞세워 유럽 전력망 안정화 시장에 도전한다. 고창에서 성능을 검증한 1㎿급 시스템을 아일랜드 전력망에 연결해 현지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조서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전은 아일랜드 에너지 기업 룸클룬과 1㎿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의 현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성능시험과 운송 준비 등을 거쳐 내년 아일랜드 전력망 연계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슈퍼커패시터 기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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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현장을 가다] '1㎿ 슈퍼커패시터' 아일랜드 간다…한전, 유럽 전력시장 노크2026-10-28 16:00 -
한전, 소상공인 상생협력 공로로 장관상 수상한국전력이 전기요금 감면과 분할납부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전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은 한전
2026-10-26 12:52 -
호남 반도체 산단 6GW 전력공급 협약 연내 추진…용인 9GW는 내년한국전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총 6GW(기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협약을 연내 마무리한다.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총 9GW를 공급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 협약을 내년 추진한다. 21일 한전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 팹 4기(삼성전자 2기·SK하이닉스 2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345㎸ 송전선로 2개 루트 이상과 345㎸ 변전소 2개소 이상을 단
2026-10-21 11:20 -
한전 직원 2만4000명 개인정보 노출 …고객정보는 포함 안 돼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정보원이 이를 처음 발견해 한전에 통보했으며, 한전은 국정원·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4일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식별번호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6-10-05 10:31 -
한전, 국산 AI반도체 평가 지표 첫 적용…리벨리온·TTA와 맞손우리나라가 수요·공급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NPU) 성능지표가 실제 제품 도입과정에서 검증 수단으로 처음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력공사,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간 K-Perf 활용 국산 AI반도체(NPU) 기반 전력분야 AI 영상분석 기술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함께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AI반도체를 실제 전력현장에 적용하고, 현장 운영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
2026-10-02 12:00 -
한전, SK하이닉스와 전력설비 운영 협력…K-반도체 경쟁력 높인다한국전력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생산시설 전력설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K-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순간적인 전압강하나 짧은 정전만으로도 생산 차질과 큰 경제적 손실이 생길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생산라인 운영
2026-10-01 14:03 -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 산정단가 +7.3원 '상한 돌파'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이 10~12월 적용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유지하면서다. 연료가격을 토대로 산출한 조정단가는 +7.3원으로 제도상 상한선을 넘어섰다. 21일 한국전력의 '2026년 10~12월분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에 따르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h당 +5원으로 산정됐다.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연료가격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한전은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B
2026-09-21 08:54 -
한전,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본격 추진…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키운다한국전력이 글로벌 기업의 공급에 의존해 온 대용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기자재를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국가 전력망의 적기 구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용량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 전압형 HVDC는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보내
2026-09-10 14:33 -
신고창변전소, 고창 성송면이 유치…주민들이 직접 나서3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345㎸ 신고창변전소 부지가 전북 고창군 성송면 주민들의 자발적 유치로 확정됐다. 전력설비가 기피시설로 인식돼 지역 반대에 부딪혀온 그간의 사례와는 상반된 결과다. 한국전력은 345㎸ 신고창변전소의 최종 부지로 고창 성송면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고창변전소는 전북 지역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전력망 연결에 필요한 핵심 전력설비다. 다만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2026-09-07 17:18 -
한전,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선발…현장 안전 문화 강화 나서한국전력이 공사 현장 점검을 주도하는 협력회사 대표자를 선발해 안전 문화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현장 안전 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발해 포상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대표자에게는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과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력회사 지원제도와 중대재해처벌법 관
2026-09-01 10:00 -
한전, 전시 상황 가정한 을지연습 연계 훈련 실시한국전력이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신영주변전소에서 '2026년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기후에너지환경부·육군 제50사단·영주시·영주경찰서·영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가한 민·관·군·경 합동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와 드론이 신영주변전소를 공격하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영주변전소는 경북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대규모 발전전력을 주요 전력계통으로 연
2026-08-20 17:30 -
쏘카, 한국전력에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제공쏘카가 한국전력과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법인 차량 대신 출장, 외근 등 모든 업무용 이동에 쏘카 차량을 이용한다. 한전 임직원은 쏘카 법인 전용 상품 '쏘카비즈니스'를 통해 전국 2만5000대
2025-05-26 10:28 -
한전, 노후화된 '전자문서교환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재구축한국전력공사가 노후화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을 구축형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체계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등 시스템 인프라를 전면 재설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자문서 처리량은 늘었지만 정보시스템이 노후화되면서 시스템 장애 문제 위기를 겪고
2025-01-05 17:00 -
BMW그룹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PnC' 충전 서비스 계약BMW그룹코리아가 한국전력과 '플러그 앤 차지(이하 PnC)'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BMW와 한전이 수입차 최초로 개발한 국제표준(ISO 15118) 기반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
2024-11-0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