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민수 티엠바이오 대표를 선임했다.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24일 LS일렉트릭 글로벌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47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 선임을 의결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만 2년이다.
티엠바이오는 바이오 패치 제품을 개발해 미국, 유럽 등 수출하고 있으며 김민수 대표는 2021년 산기협 '기술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산기협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기업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임원(대표 및 연구소장) 모임으로 1981년 3월 '연구소장간담회' 발족을 계기로 창립됐으며 현재 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의회는 주요 기술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등과 함께 새로운 기술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해외 유관기관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통해 시장 개척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