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eet 충전시스템 분야 기업 '펌프킨'이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펌프킨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약 158억원(환경부 지원 약 62억원, 민간사업자 공동 컨소시엄 투자 약 96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대형차고지 및 지자체 특성화 사업모델 등에 맞는 맞춤형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PUMPKIN eBAB(펌프킨 충전 브랜드)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승용차 등 전기차를 이용하거나 운영하는 민간기업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펌프킨 측에 따르면 브랜드 사업과 더불어 2023년 환경부 충전기 보급 사업과 서울특별시의 급속·완속 충전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충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 2200여 대의 급속충전기에서 연간 충전 공급량 255GW 전력을 전기차에 공급하며, 축적된 5억 개의 충전 이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통합관제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전에 고장을 예측하고 24시간 이내 고장을 처리하는 유지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빠르고 신뢰성 있는 충전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2023년에는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최용길 사장은 "국내 최대 전기차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Moving Robot Automatic Charging System(이동 로봇 자동 초고속 충전) 원천기술 실증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하여 자율주행 전기차, Fleet 상용 차량(전기트럭, 전기버스, 택배 전기차, 트램 등) 등 초고속 자동 충전 기술이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2023년에는 국내 최초로 도심 내 상용화 충전 서비스를 구축 예정이며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