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게임 밖에서도 ‘디아블로4’ 성역의 세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8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 개점했다.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소장판 박스와 굿즈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디아블로4 세계관 속 상징적 존재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새겨진 장식품 ‘창조의 양초’, 패브릭 소재 성역 지도, ‘호라드림’ 핀 및 디아블로4 소장판 아트북 등이 담긴 한정 소장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대형 스태츄와 하이 패션 브랜드 엑슬림이 디아블로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특별한 의류 컬렉션, 엑스박스 디아블로 번들 패키지, 스틸시리즈 디아블로 한정판 제품, 디아블로 테마 장식용 잔과 머그컵, 그리고 각종 게임 용품 등 다양한 굿즈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르네상스 예술 형식을 차용해 빚어낸 초대형 릴리트 피에타 조각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는 팬과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현대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팬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디아블로4 한정 소장판 박스를 비롯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은 디아블로4 공식 블로그에서 미리 확인, 재고 상황 및 품절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