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랜섬웨어 대응제품 국정원 보안 기능확인서 인증 획득

세이퍼존, 랜섬웨어 대응제품 국정원 보안 기능확인서 인증 획득

세이퍼존은 랜섬웨어 대응제품이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SaferZone Anti-Ransomware V10'은 랜섬웨어 대응 제품 보안요구사항 V3.0 규격을 만족해 보안성이 한층 더 검증된 제품이다.OS는 레드햇 리눅스 기반의 록키 리눅스(Rocky Linux)를 지원한다.

국정원은 지난 해 2023년 8월부터 공공분야 랜섬웨어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랜섬웨어 대응 제품'에 대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마련하고 인증을 시행했다.

제품 주요 기능은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대응(차단)', PC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복원 하는 '데이터 보호' 등이다.

세이퍼존의 랜섬웨어 보안 제품은 DLP와 보안USB 1위 제품과 함께 공공/기업/금융기관 5,000개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G U+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에서는 국내 77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보안 서비스가 구독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세이퍼존 랜섬웨어 보안 제품은 신종과 변종 랜섬웨어를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접근 차단 및 AI 행위기반으로 불법 암호화 변조 차단해 원천 탐지 및 차단한다. 랜섬웨어가 자체보호 엔진을 무력화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조차 보험으로 데이터금고에 안전하게 백업한다. 또한 윈도우 PC와 서버 외에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