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북부 지역 급식업계 최초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현지 1위 급식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식자재 유통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가 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가운데)이 베트남 신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귀빈들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자료:삼성웰스토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5/09/news-p.v1.20240509.ab6d65162734452ea619174c3651c6d9_P1.jpg)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만7000㎡, 연면적 2만6700㎡ 규모다.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향후 사업 확장에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식품연구소와 조리아카데미 등 기술연구시설도 센터 내에 포함했다. 이에 식자재 잔류 농약, 미생물에 대한 자체 검사와 분석이 가능해 식자재 안전성을 높이고 식음 연구개발(R&D)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14년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 약 8600억원을 달성하며 단체급식 업계 1위로 성장했다. 지난 8년간 평균 21.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약 90여개 사업장에서 연간 7300만식을 제공하며 약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2021년 진출한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베트남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글로벌 트레이딩을 확대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신물류센터를 통해 선제적인 인프라를 확보해 북부 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단가 급식 고객사 수주는 물론 베트남의 경쟁력 있는 식자재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티 상품 트레이딩 등 베트남 식자재 유통사업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 라는 비전을 선포한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베트남 신물류센터를 글로벌 사업의 교두보로 삼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신물류센터 전경. [자료:삼성웰스토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5/09/news-p.v1.20240509.cf08597b92d34d79bf17d6b201f3a390_P1.jpg)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물류센터 준공식에서 “이번 물류센터 준공은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에서 식음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식음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