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기업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오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스탠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노스홀에서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시티 기술 등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솔루션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를 소개한다.
특히, 스탠스의 'AWAS-DT'는 CES 개최 전 각 부문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CES Innovation Award (CES 혁신상)'의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기술 공신력을 입증했다.
AWAS-DT는 디지털 공간의 생성, 데이터 연계,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저작 솔루션으로, 고정밀 LOD 기술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최신 솔루션인 'AWAS-DT 2.0'은 스탠스 자체 기술인 Auto-i3D를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와 같은 디바이스로 촬영된 이미지만으로 3D 모델링을 자동으로 구현할 수 있다. 소규모 객체부터 도시 단위 모델링까지 지원하며, 사용자가 손쉽게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WAS-DT 2.0은 비정형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스마트 시티, 산업 안전, 공정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AWAS-DT는 스탠스의 영상 분석 솔루션 AWAS-Insight와 연계해 실시간 위험 감지 및 안전 예측 시뮬레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AWAS-XR(실감형 XR 저작 솔루션) 및 AWAS-3DMAT(초정밀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과도 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높은 유연성을 자랑한다.
스탠스는 이번 CES 2025에서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저작 솔루션 'AWAS-DT 2.0'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 외에 스탠스의 영상 분석 솔루션 'AWAS-Insight', 실감형 공정 교육·훈련 XR 저작 솔루션 'AWAS-XR', 초정밀 공정 교육·훈련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 'AWAS-3DMAT'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유수진 스탠스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CES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전자제품 전시회인 만큼, 스탠스가 이번 참가로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많이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