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한국임업진흥원과 2월 23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출연연구개발사업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특정 R&D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림청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등 국가 12대 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재난 등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임업·임산업계 성장동력 지원을 위해 산림재난(대형산불·산림병해충), 산림경영(임도), 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목재), 산림복지, 지식특허 등과 연계된 총 9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제안된 내용은 정책 부합성, 사업의 필요성, 중복성 등을 검토해 2026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출연연구개발사업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국민 복지 증진 기술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실제 산림·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정책을 발굴해 산림 분야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