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D 사장, 자사주 1만2000주 매입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들과 만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 의지를 밝혔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들과 만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 의지를 밝혔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자사주 1만2460주를 매입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같이 공시했다.

정 사장 보유 주식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매입한 우리사주 3만7540주를 포함해 5만주가 됐다.

정 사장이 책임경영 강화 의지와 경영 정상화 및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영업손실을 2조원 가까이 줄였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빠른 실행력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 턴어라운드를 넘어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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