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shay는 산업 및 항공우주(AMS)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정밀 유도형 위치 센서인 RAIK060 절대 유도형 키트 인코더(Absolute Inductive Kit Encoder)를 새롭게 출시했다. 자기장 기반 기술(Magnetic)을 이용한 기존 솔루션에 비해, RAIK060은 5mm의 얇은 두께와 15.5g의 초경량 설계를 제공하며, 최대 10,000rpm의 높은 회전 속도와 5μs 이하의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장 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전기 모터 근처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RAIK060 위치 센서는 로봇 공학, 모터 구동 시스템, 컨베이어 벨트 제어, 자동화 유도 차량(AGV), 미사일 발사기 및 유도 시스템의 짐벌 기능 등 높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산업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또한 드론 및 eVTOL(전기 수직 이착률 항공기)의 액추에이터 위치 제어, 풍력 발전기의 피치 및 요(yaw) 제어, 청소 로봇의 휠 위치 제어, 통신 안테나 및 의료용 엑스레이 기기, 병원 침대의 액추에이터 위치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RAIK060은 13비트 이상의 정확도, 18비트 해상도, 17비트 이상의 반복성을 제공하며 외부 자기장, 습기, 공기 중 오염, 진동, 기계적 충격, 온도 변화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오프축(off-axis) 설계를 적용하여 중공축(hollow shaft) 장착이 가능하며 360°의 유효 전기 각도와 -40°C ~ +105°C의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센서는 외경 60mm, 내경 25mm 크기로 설계되었으며, 다회전(multi-turn) 옵션 및 SPI, SSI, Biss-C 출력 신호를 제공한다.
설치가 간편하도록 RAIK060은 내장형 자동 보정(self-calibration)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0.2mm의 에어갭 허용 오차와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조립과 장착이 더욱 쉬워졌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이 꺼지기 전 마지막 위치를 기억하며, 내장된 자체 모니터링 기능으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현재 RAIK060 시리즈의 샘플 및 양산 제품 공급이 가능하며, 리드 타임은 16주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