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858억 유상증자 마무리

현대바이오사이언스 CI
현대바이오사이언스 CI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85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11일 일반공모 청약을 마감한 결과, 발행예정주식 820만주의 1244%인 1억207만여주를 접수했다. 구주주 배정분을 제외하면 약 9436만주가 일반공모 청약으로 쏠렸다. 실권주가 48만6718주인 점을 감안하면 청약률은 1만9388%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 흥행이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해외 상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 확보한 재원 858억원을 제프티와 도세탁셀 기반 항암제 '폴리탁셀' 등 핵심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집중 투자한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회사 기술력과 제프티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와 해외 투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임상,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