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 100여며이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가 기부한 헌혈증서는 백혈병, 혈액암 등 지속적으로 헌혈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협회에 전달한다. 사보원은 올해 총 네 번의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