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오므론헬스케어, 日 웰니스 시장 공략 맞손

스카이랩스는 일본 의료기기 기업 오므론헬스케어와 공동 브랜드 웰니스 제품의 일본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스카이랩스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과 오므론헬스케어의 유통망을 결합해 일본 사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히로유키 카토 오므론헬스케어 일본 사업 총괄 책임자(왼쪽)와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일본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히로유키 카토 오므론헬스케어 일본 사업 총괄 책임자(왼쪽)와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일본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웰니스 제품으로, 기존 제품 '카트 비피 프로'의 혈압 변동 모니터링 기능을 중심으로 신체 활동, 심박수, 휴식 및 수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번 공동 브랜드 제품은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랩스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스마트 반지형 의료기기인 '카트 비피 프로'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4시간 혈압 측정 검사(수가코드 E6547)'로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웅제약과의 판권 계약을 통해 2024년 8월부터 병의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출시 4개월 만에 1200여 개 병의원에서 판매됐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