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다.
추진단은 기업 IR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IR 컨설팅 프로그램은 △기업 진단 △ 맞춤형 컨설팅 △ 투자자 연계 및 네트워킹 3단계로 진행된다.
또 실전 중심 모의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 투자유치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이번 IR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기업들이 투자 역량을 갖추고, 민간 투자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R 컨설팅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