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전 산업부 감사관, KEA 상근 부회장 취임

박재영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신임 상근부회장.
박재영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신임 상근부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박재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감사관, 제조산업정책관, 국가기후환경회의 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회장은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 강화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 KEA 상근 책임자로서 핵심 분야 AI 전환을 촉진하겠다”며 “관련 규제·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7일 취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