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LGD 전무, SID 석학회원 선임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중형사업부장(전무). 〈사진 LG디스플레이 제공〉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중형사업부장(전무). 〈사진 LG디스플레이 제공〉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전무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SID 석학회원은 연구 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이내 회원이 선정된다. 석학회원 임기는 평생이다.

SID는 선정 배경으로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P(플라스틱)-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과 인셀 터치 등 고성능 정보기술(IT)용 디스플레이를 개발·보급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탠덤 구조는 유기발광층을 2개층으로 쌓은 것이다.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나다. 김 전무는 스마트폰 제품에서만 적용되던 폴더블 기술을 처음으로 13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에 확대 적용해 고성능 IT용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기여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