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G타워에서 'IFEZ 스마트도시서비스 2단계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적용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서비스 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스마트 교통 안내 및 최적화 △재난·기상 맞춤형 알림 서비스 △관광객 이동 패턴 분석 △스마트 상권 분석 △도시 안전 관리 분석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가통신망과 차량-사물 간 통신(V2X) 인프라, 사물인터넷(IoT) 기반 맨홀 관리, 군중 밀집도 분석, 로봇·드론 등 현장형 엣지(edge) AI 기기를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또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POOM(Platform, Open Data, Open Living Lab, Make Value) 플랫폼 고도화,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략도 함께 검토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기반 기업 성장 지원 체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시서비스 2단계 구축사업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후 단계별 구축과 실증을 거쳐 2040년까지 AI 기반 스마트도시 완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서비스 전략을 점검하고, 민간·공공·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도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