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는 '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강화사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차원(3D) 모델링과 디지털 컨버전스' 특강은 정보통신과 3학년 사물인터넷(IoT)코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디지털 제작 기반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특강은 학생들이 3D모델링 툴을 직접 다루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기초 조형 설계부터 응용 아이템 개발, 출력 후 후가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실습을 통해 기술 원리에 대한 이해와 성취감을 함께 얻었다. 특히 AI,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디지털 컨버전스' 교육 모델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이 미래지향적 콘텐츠를 직접 설계·출력하는 실천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경민IT고는 특강을 통해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창출하는 '메이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완수 교장은 “학생들이 SW와 디지털 제작 기술을 실제로 구현해보며 융합형 역량을 체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SW·AI 기반 실습교육을 통해 창조형 디지털 제작자로 학생들을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