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생과 성장을 위한 '2025년 글로벌 공생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어번역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문사회, 경영·경제, 과학·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텍스트를 대상으로 영한·한영 번역 경연이다. 총 60명의 참가자가 제출한 번역 결과물이 평가됐다. 심사는 유창성, 문체성, 정확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자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재은(영어산업학과), 김남규(영어산업학과), 구지은(경영학부), 주덕진(전자재료공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려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입상 증서를 수여했다.
![[에듀플러스]광운대, '2025 글로벌 공생 생성형 AI 영어번역 경시대회' 성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20/news-p.v1.20250620.547d61faa4c84bb7b8fd4f119c2c3df5_P1.png)
이혜영 HUSS 사업단장은 “생성형 AI 번역경시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다국어 소통 역량을 키우고, 언어 간 의미 전달의 정밀성과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교육적 장으로 기획됐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를 총괄한 이일재 영어산업학과 교수는 “AI 발전에도 언어 속 미묘한 뉘앙스와 문화적 함의를 파악해 맥락에 맞게 전달하는 인간 고유의 번역 역량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그러한 한계를 직접 체감하면서 동시에 AI 번역 기술을 더 정교하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