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통합워크숍 개최

항공부품·소재산업 집적화 지역 혁신거점으로
챌린지기업에 테스코·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통합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2025년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통합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는 25~26일 양일간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5년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R&D·비R&D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가 공동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진주·사천·함안·고성 등 지역 클러스터지구 내 항공부품 및 소재산업을 집적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최근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단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2023~2027) 단계 성과평가(2023~2024)에서 최우수 등급(우수)을 받아 2026년 국비 10%를 추가 확보하는 등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지역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소재·부품 분야 수행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와 사업성과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 지자체 관계자, R&D 수행 기관·기업, 비R&D 수행 기관·수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혁신클러스터지구 내 항공부품소재산업의 클러스터 챌린지기업 지정 및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테스코와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를 제2기 클러스터 챌린지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를 수여했다.

이어 △R&D-비R&D 프로그램 간 연계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공유 △첨단민군산업협회의 K-UAM 관련 개발 동향 발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및 연암공과대학 관계자의 항공산업 지역 인재양성 현황 발표를 진행해 산·학·연 간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AI를 활용한 항공산업분야 업무 생산성 향상'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을 실무에 접목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신규 R&D 사업 소개, 자체평가위원회와 비R&D 수행기관 간 킥오프 회의 및 대면 모니터링, 중추 R&D사업별 분기회의 등 클러스터 사업 성과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항공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의 혁신은 R&D와 비R&D 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경남 지역 기업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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