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지난해 ESG로 '5조4545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2024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전반을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 총 5조4545억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 20번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 및 데이터를 상세하게 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하이라이트,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신한 ESG Value Index, 다양성&인권 등 글로벌 주요 이슈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TNFD 보고서에는 그룹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 및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전반을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는 총 5조4545억원에 달한다. 배당·납세 등 간접 기여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9590억원으로, 2019년 최초 측정 대비 각각 368%, 279% 증가한 수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만의 SDGs 전략을 기반으로 한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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