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창원 전시장·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개장

B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개장하며 부산·경남 지역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BYD 오토 창원 전시장 전경
BYD 오토 창원 전시장 전경

창원 전시장은 경남 지역 첫 번째 BYD 오토 전시장이다.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아토 3, 씰을 선보인다. 창원 전시장은 여름맞이 시승 등 지역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BYD 오토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2개의 도장 부스를 구비했다. 사고 수리를 포함해 1일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

BYD 오토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전경
BYD 오토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전경

BYD코리아는 전국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경남권 고객에게 BYD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권역에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