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AI재단이 한국주택협회, 고려대학교와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도시·행정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AI재단은 한국주택협회와 AI 기반 도시재생을, 고려대와는 공공 AI 생태계 조성과 도시문제 해결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먼저, 한국주택협회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 △주거·도시 관련 AI 데이터 및 정보 공유·교류 △AI 및 주택·도시계획 등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 △AI 기반 지역사회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려대와는 △공공 AI 서비스 개발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AI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 △AI 윤리·정책 연구 △글로벌 협력 및 국제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한다.

특히 고려대는 AI 관련 분야 연구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공공 AI 프로젝트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AI재단은 정책 기반의 AI 실증 환경과 서울시 전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려대와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공공 AI일수록 학문적 기반에 현장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야 더욱 신뢰 가능한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며 “재단은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AI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해나가며, 각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서울시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