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고양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에서 '경기 북부권역 스타트업 815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북부지역 15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업설명회(IR) 피칭과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판교 창업존의 주소(대왕판교로 815)에서 이름을 딴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창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판교에 집중됐던 지원을 북부 권역까지 확대한 상징적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항공대·동국대·신한대 등 지역 대학이 추천한 스타트업이 함께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1월 고양에 경기북부사무소(CIC)를 열 계획이다. 향후 CIC를 중심으로 △사업화 지원 △투자 유치 △전문 멘토링 △대기업 협업(PoC·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등 정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북부권 지역 창업생태계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김원경 대표는 “지역경제의 미래는 소수의 천재가 아닌, 창업가와 협력자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며 “정기적인 액셀러레이팅과 지역 창업지원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