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NH비상금대출' 출시…직업·소득 상관없이 최대 300만원

자료=NH저축은행
자료=NH저축은행

NH저축은행(대표 김장섭)은 지난주 직업 및 소득 서류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NH비상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32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주부, 무직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객이라도 신용평가사의 추정 연소득 1200만원 이상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3년까지며 대출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 모바일 앱 'NH FIC Bank'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은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 판매에 이어 직장인 외의 고객군까지 대출 대상을 확대하며, 저신용·저소득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는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비상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액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라며“중·저신용 고객 다양한 필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NH비상금대출 실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저축은행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