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크로스허브 120만불 수출 계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크로스허브'가 동남아 기반 솔루션 공급업체 TB Tech와 12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크로스허브'가 동남아 기반 솔루션 공급업체 TB Tech와 12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는 입주기업 '크로스허브'가 동남아 기반 솔루션 공급업체 TB Tech와 120만달러(USD)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위해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 등 관계자와 한국을 방문한 Keovongsa Keooudone TB Tech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국기업과 협력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솔루션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 크로스허브의 간편결제 서비스(B-Pay) 도입을 검토해 관광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라오스 핀테크 시장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TB Tech는 라오스 현지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계약을 통해 현지 플랫폼 및 전자정부 서비스에 ID Block을 연동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라오스를 시작으로 주변 동남아 국가에 서비스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크로스허브는 동남아시장을 확대해 공급선을 넓혀갈 계획이며 하반기 북미시장과 동유럽 시장의 진출을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박정희 크로스허브 부사장은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 계약으로 동남아 파트너사와 상반기 PoC를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라며 “계약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현지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PoC와 검증이며, TB Tech와의 협업을 통해 라오스 및 주변 국가의 실효성 있는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이 120만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기술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기업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