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제3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1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서 열린 '제3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 수상자 (왼쪽부터)중등부 금상 송아인, 신은수 학생, 고등부 금상 신솔비, 윤정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1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서 열린 '제3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 수상자 (왼쪽부터)중등부 금상 송아인, 신은수 학생, 고등부 금상 신솔비, 윤정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공익재단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청소년문학상인 제3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금상 수상자로는 고등부 시 부문에 윤정현(경기 안양예고 2), 소설 부문 신솔비(서울 송곡여고 3), 중등부 시 부문 송아인(서울 목운중 2), 소설 부문 신은수(대전 충남여중 3)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1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은상은 고등부 시 부문 강예은(경기 고양예고 3), 구나은(경기 안양예고 3), 심은지(서울 진명여고 3), 소설 부문 정채민(경기 고양예고 2), 최현석(충북 세명고 3), 홍유운(경기 고양예고 2), 중등부 시 부문 김정은(강원 용전중 3), 중등부 소설 부문 김효은(서울 목운중 2) 등이 수상했다.

동상엔 고등부 시 부문 권민정(서울 안법고 2) 외 6명, 소설 부문 강혜원(경남 효암고 3) 외 6명, 중등부 시 부문 전민서(비재학생), 소설 부문에 성민진(대구 새론중 3) 등이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이들 수상자 28명에게 약 2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대산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 정서순화와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내일의 한국문학을 이끌어 나갈 문학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올해 33회를 맞았다.

문예작품 공모를 거쳐 문예자질이 뛰어난 수상후보를 선발하고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문학워크숍 '대산청소년문예캠프(이하 문예캠프)'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래 문학인으로 육성한다.

올해 문예캠프는 문예작품 공모에 응모한 1000여명 가운데 선발한 수상후보 7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열렸다.

문예캠프에는 박형준(시인, 동국대 교수), 양안다(시인), 유진목(시인), 김병운(소설가), 박서련(소설가), 이신조(소설가, 한양여대 교수), 해이수(소설가, 단국대 교수) 등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문학수업과 백일장을 비롯해 선배와 활동,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 작품은 민음사를 통해 올 겨울 출판될 예정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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