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학교 6일~7일 양일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제1회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첨단기술융합학부) 산학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형 RISE(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뉴톤, 엘디티, 지니스 등 협약 산업체 관계자와 대학 교수진,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약학과 도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 모색이 이어졌다.
첫날, 이구용 교수(계약학과 지원센터장)는 '충남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기-현장실습 연계 교육모델 △기업 맞춤형 트랙 운영 △학생 직무 기초능력 사전 강화 프로그램 △단기 현장실습을 통한 사전 직무 체험 등을 제시했다.
특히 3학기 조기졸업제를 통한 신속한 산업체 투입, 직무기술서 기반 NCS 역량 설계, 교과목별 기업 의견 수렴 체계화 등 계약학과만의 특화된 운영 방식이 강조됐다.
충남도립대는 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실질적 산학 일체형 고등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둘째 날에는 2026학년도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산업체 요청 사항을 반영해 학생 선발 기준 고도화, 기업-학생 협력 체계 구축, 수시 성과 공유 간담회 추진 등 실행력 있는 협력 모델이 중점 검토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산학협의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서 공동 성장의 동반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라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