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aT, AI 기반 농식품 산업 혁신 MOU 체결

임기철 GIST 임기철 총장(오른쪽)이 홍문표 aT 사장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기철 GIST 임기철 총장(오른쪽)이 홍문표 aT 사장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11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홍문표)와 인공지능(AI) 기반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IST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 박도현 AI융합학과 교수, 김기배 AI정책전략대학원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aT에서는 홍문표 사장과 김석주 디지털혁신처장, 김세신 청렴연수원장, 고정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의정 정보보안기획부장, 길승관 디지털운영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AI, 빅데이터, 기후·환경 기술 분야 등 GIST의 첨단 연구역량과 aT가 보유한 농식품 유통·물류 시스템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농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농식품 유통 생태계 구축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식품 유통, 수출, 수급 등 분야별 빅데이터·AI 모델 수립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농식품 산업 분야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 △미래 신산업 분야 과제 발굴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 활용 △AI 및 지능정보 유관기술 전문인력 네트워킹을 통한 농식품 AI·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이다.

임기철 총장은 “GIST는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은 농식품 산업의 첨단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GIST의 연구성과가 농업·식품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는 물론, 나아가 국가 전체의 새로운 디지털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대한민국 AI 연구의 선도기관인 GIST와 손잡고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공사는 농업의 전후방 산업에 AI를 접목해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