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엔터, 2분기 매출 8.5% 증가…적자규모도 줄여

웹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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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줄였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2일(현지시간)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이 876만3000달러(약 123억원·분기 평균환율 1천403.82원 기준)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액인 7909만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매출은 3억4827만1000달러(약 4889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3억297만2000달러)보다 8.5% 증가했다. 순손실은 388만3000달러,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966만달러였다.

2분기 매출은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콘텐츠 매출은 일본 라인망가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광고와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매출도 한국과 일본에서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41.8% 성장했다.

김준구 웹툰엔터·네이버웹툰 대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폭넓은 콘텐츠 제공과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