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경남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 의료기기 시험·평가·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구는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의료기기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낮추고 절차를 신속화해 국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바이오 공동과제 발굴·추진 △의료기기 시험·평가 및 장비 활용 협력 △전문 인력 교류·교육 △기업 지원 상호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 지정, 2022년 호남 최초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실시기관 승인을 받은 전문 시험기관이다.
현재 세포독성, 물리·기계적 안전성 평가 등 다양한 시험과 인증을 수행하며 동물실험 기반 시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진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특구의 의료기기 특화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라며 “기업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