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기업 아이윙TV가 개발한 '올인북(All in book)'이 유치원과 도서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인북은 실물 그림책과 디지털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독서 솔루션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동시에 살린 차세대 독서 모델이다.
올인북은 실물 그림책에 탑재된 NFC 태그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실행되는 방식이다. 전문 성우의 낭독, 효과음, 애니메이션이 결합되어 아이들에게 생생한 그림과 이야기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오디오북이나 전자책을 넘어 보고, 듣고, 읽는 삼위일체 독서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올인북은 별도의 App 설치 없이 Web 환경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출판 저작물을 보호하는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어 출판사와 교육기관 모두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독서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이윙 앱의 녹음 기능을 활용하면 부모나 교사의 목소리로 책을 들려줄 수 있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가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 '나만의 동화책'을 완성할 수도 있다. 아이윙은 이를 발전시켜, 사용자가 녹음한 음성을 NFC 칩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실물 책에 부착하는 맞춤형 애착 동화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윙TV는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Reading Cat)을 통해 이미 전국 2000여 개 유치원·초등학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부산시·전라남도 유아교육진흥원 등에서 언어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 효과성과 콘텐츠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인북이 “실물 책 기반 독서 습관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문해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도구”라며, 유아 문해력 발달과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한다.
아이윙TV 관계자는 “올인북은 단순한 디지털 전자책이 아니라, 교육기관 및 도서관이 요구하는 책 중심의 디지털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향후 유치원, 도서관, 학교 현장에서 활용성을 더욱 넓혀, 독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