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한국콜마와 맞손…K-뷰티 브랜드 판로 지원 나선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왼쪽)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왼쪽)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면세점은 한국콜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한국콜마는 전 세계 450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콜마 제조 고객사를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 글로벌 세일즈 채널 확대 지원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 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한국콜마의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된다. 화장품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해 K-인디브랜드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콜마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협업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앞으로도 K-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