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 중장년 대상 일자리박람회 9일 동두천 개최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춘 상담·체험·채용 한자리에서 지원
경기도 31개 시·군 순회, 27차례 열려 재취업 기회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 중장년 대상 일자리박람회 9일 동두천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동두천+연천'을 연다.

이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행사로, 구인·구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북부 소규모 지역에서 열려 지역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로뎀요양원 등 도내 우수 채용기업 25곳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직접 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 게시대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는 재단이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재무 상담 △시·군 일자리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부스가 운영돼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차례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행사 일정과 참여 기업 목록 등 세부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 기회가 부족했던 북부 지역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 면접과 상담은 물론, 경력 전환과 생활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