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사전 예약 기간(8월 18일~9월 4일) 추석 선물 과일 세트 1~4위 품목을 조사한 결과 모두 5만원 미만 가성비 세트로 구성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기간 과일 선물 세트 매출 1위는 '유명산지 사과'로 사전 예약 행사가 4만9800원에 판매 중이다. 2~3위는 '사과&배 VIP', '당도선별사과'로 각각 행사가 4만원대, 3만원대 상품이다.
이마트 5만원 미만 실속 과일 선물 세트 매출은 최근 2년 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관련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25% 올랐고 올해 설 또한 24년 설에 비해 매출이 10%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신규 세트 도입 △사전 비축 △통합 매입 등을 통해 시세를 방어하고 있다. 3~4만원대 과일 사전 예약 물량은 지난해 대비 20% 확대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통합 매입을 통해 17개 선물세트를 최초로 공동 운영한다. 최근 5년 새 시세가 급등한 김 선물세트는 3만원 미만으로 신규 개발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의 신선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비축을 통해 명절 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이마트와 에브리데이의 통합매입 경쟁력도 높인 만큼 한달 여 남은 추석 기간 알뜰한 선물 구입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