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럭셔리와 전통이 만난 5성급 ‘엠갤러리 사우스팜’ 새 단장

사진= 팡라오 섬 백사장에 자리한 엠갤러리 사우스팜의 객실 전경
사진= 팡라오 섬 백사장에 자리한 엠갤러리 사우스팜의 객실 전경

‘엠갤러리 사우스팜(South Palms Resort & Spa Panglao – MGallery Collection)’이 필리핀 보홀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아코르의 엠갤러리 컬렉션은 ‘아드미럴 호텔 마닐라’에 이어 또 하나의 플래그십 리조트를 추가하게 됐다.



보홀해의 청정 바다, 야자수 숲, 열대 식물에 둘러싸인 리조트는 지역의 신화적 서사와 자연 치유 요소,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 럭셔리’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총 18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필리핀 전통 소재인 바니그, 대나무, 코코넛 우드를 활용해 섬 라이프스타일의 미학을 구현했다.

특히 8채의 해변 빌라는 필리핀 자연 신 ‘디와타(Diwata)’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선셋 피크닉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등으로 특별한 체류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레스토랑 티야스 하우스(Tiya’s House)는 동남아 요리를, 가족 친화적인 만자(Manja)는 지중해식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키친 콘셉트의 UMA와 해변가 시렌나 바(Sirenna Bar)는 신선한 해산물, 창의적인 칵테일, 전통주 람바녹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로 이국적 감성을 더한다.

사진= 천연 소재와 전통 장인 기법으로 디자인된 객실 내부 모습
사진= 천연 소재와 전통 장인 기법으로 디자인된 객실 내부 모습

또한, 현지 장인과 함께하는 ‘아신 티부옥(Asin Tibuok)’ 전통 해염 제작 체험은 엠갤러리 사우스팜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액티비티를 넘어 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 ‘롤라스 스파’는 현지 식물 기반 바디 테라피와 일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아야스 정글’ 키즈클럽도 마련돼 있다. 또한 보홀 지역 고아원 두 곳을 지원하며, 투숙객과 지역 사회의 연결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리조트는 최대 100명 규모의 볼룸과 500㎡ 규모의 야외 이벤트 잔디 등을 갖춰 결혼식, 기업 행사 등 다양한 목적의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현지 자재를 사용하여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게 건축된 지속가능한 엠갤러리 사우스팜
사진= 현지 자재를 사용하여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게 건축된 지속가능한 엠갤러리 사우스팜

엠갤러리 사우스팜의 다니시 칸(Danish Khan) 총지배인은 “팡라오 섬 최초의 국제 5성급 리조트로서, 엠갤러리 사우스팜은 보홀과 필리핀 라이프스타일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보홀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필리핀다운 진정한 경험이 조화를 이루고, 숨겨진 보석 같은 이 섬을 아시아의 다음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0월 31일까지 ‘엘리트 액세스(Elite Access)’ 프로모션을 통해 투숙객은 약 3,000페소(한화 약 7만5천 원)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과 아코르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