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내달 28일 '우아콘 2025' 개최…미래 배달 기술 제시

〈자료 우아한형제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의 다음 달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등 배달 플랫폼을 책임질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은 내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우아콘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성취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와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기술 컨퍼런스 행사다. 202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여섯째를 맞은 우아콘은 '딜리버링 더 퓨처(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총 40개 발표 세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프닝 키노트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CEO)와 고명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보기술(IT)로 생활을 바꾸고,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며 미래를 만드는 우아한형제들의 여정을 소개한다.

오프닝 키노트 이후에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AI·기계학습(ML), 데이터, 로봇, 인프라, 보안, PM, 디자인·사용자경험(UX), 문화·성장 등 우아한형제들 각 분야 현업 구성원이 참여하는 발표 세션이 차례로 진행된다.

요즘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는 AI와 관련해 배민 내 데이터 분석, 보안 영역 등 분야에서 활용하는 AI 기술 사례가 공개된다. 지난 2월부터 실제 배달 현장에 투입된 자율주행 배달로봇 관련 기술·운영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이번 우아콘에서는 참가자들이 우아한형제들 실무자와 직접 만나 업무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세션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한다. 발표 공간 외 리프레시존을 따로 마련해 미니게임, 네컷 사진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우아콘 2025는 '우아콘 웹사이트'에서 내달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4일 이후 신청한 이메일,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안내한다. 세션 영상은 추후 우아콘 웹사이트와 우아한테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명석 우아한형제들 CTO는 “우아콘으로 그간 쌓아온 우아한형제들의 성과와 더불어 '배민 2.0'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도전을 공유하고 교감하고자 한다”면서 “기술로 생활을 새롭게 바꾸는 우아한형제들의 발걸음을 우아콘으로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