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는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 비임상 주요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약 1000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콘퍼런스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GENA-120'의 주요 데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구체적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GENA-120'은 자체 플랫폼 'GNOCLE'으로 발굴한 신규타깃 'GICP-120'을 표적으로 하는 토포아이소머라제 I(TOPO 1) 억제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GICP-120의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식도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의 높은 발현 및 정상조직 대비 차별적 발현 프로파일 △ADC 치료제 'GENA-120'의 비임상 단계에서의 우수한 항종양 활성 데이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이번 월드 ADC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GENA-120'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행사를 통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주요 데이터를 알리는 한편 추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