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산공고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 및 직업을 통한 취업력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 환경을 이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각 파트는 다양한 활동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취업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5년 직업세계 이해' 파트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 직업 트렌드와 글로벌 유망 기술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꿈을향한 교육]전자신문, 계산공고 중소기업이해 연수 통한 미래 직업 준비 실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24/news-p.v1.20251024.7c06d632fd0a4e7193d44c10ccf64a0c_P1.png)
학생들은 선취업 후진학의 장점 및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했고, 중소기업 강점과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역량 배틀 및 직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실질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직무 역량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내가 가고 싶은 기업 온라인 탐방' 파트에서는 학생들에게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할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기업의 비전, 핵심 가치, 주요 서비스 등을 분석하고 직무와 기업 매칭 능력을 개발하며 자신의 취업 목표를 구체화했다.
![[꿈을향한 교육]전자신문, 계산공고 중소기업이해 연수 통한 미래 직업 준비 실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24/news-p.v1.20251024.3423a161cce6403d98f7941ea75b3f31_P1.png)
이번 연수를 통해 계산공고 학생들은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소기업 환경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중소기업과 자신의 경력을 연결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