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그림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했다.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해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어두웠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림드림'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