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Sheraton Nha Trang Hotel & Spa)가 11월을 맞아 ‘여행의 기쁨, 미식, 그리고 함께하는 순간’을 주제로 한 다이닝 및 숙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프레시된 메뉴와 테마 나이트, 맞춤형 스테이 혜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호텔의 대표 중식 레스토랑 ‘스팀 앤 스파이스(Steam & Spice)’는 전통 딤섬과 향긋한 수프,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광둥식 조리법에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을 더해, 나트랑 중심에서 품격 있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바에서는 요일별 콘셉트가 다른 테마 나이트가 펼쳐진다. 목요일은 감성적인 추억의 선율이 흐르는 뮤직 리와인드(Music Rewind), 금요일은 하우스 리듬과 세련된 무드를 즐기는 더 하우스 컬렉티브(The House Collective), 토요일은 별빛 아래 칵테일과 함께하는 에센스 세터데이(Essence Saturday)가 진행된다. 음악, 맛, 그리고 야경이 어우러진 루프탑의 밤은 나트랑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세계 각국의 와인과 현지 셀렉션을 잔 또는 병 단위로 즐길 수 있어,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11월 한 달간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쉐라톤 여성 셰프들이 직접 기획한 ‘레이디스 인 컬리너리(Ladies in Culinary)’ 테마 다이닝이 진행된다. 따뜻한 감성과 창의성이 담긴 스토리텔링 메뉴를 통해 쉐라톤의 미식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패키지는 아동(12세 이하) 2명 무료 숙박, 성인 2명+아동 2명 조식 뷔페 포함, 키즈 메뉴 무료 식사(성인 동반 시), DIY 컵케이크 세트, 키즈 텐트, 어린이 쿠킹 클래스 1회 무료, 레스토랑·스파 20% 할인, 얼리 체크인(오후 1시) 및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7박 이상 투숙 시에는 조식 뷔페와 식음 20% 할인, 주니어 스위트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공항 픽업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성인 2인 조식과 1회 디너(세트 메뉴 또는 뷔페)가 포함된 ‘다인케이션(Dinecation)’ 패키지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맛으로 채우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쉐라톤이 추구하는 ‘여행의 기쁨’과 ‘함께하는 순간’을 한층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맛과 여유, 그리고 감성적인 경험이 어우러진 11월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