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일라이릴리와 3조 8000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주가 28% 급등

[ET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일라이릴리와 3조 8000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주가 28% 급등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13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89% 상승한 16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가가 상한가(+29.95%)로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도 상한가 직전까지 급등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4000만 달러(약 585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또 개발,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최대 25억6200만 달러(약 3조7487억원)를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제품 순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빅파마에 대규모 추가 기술 이전으로 기술 신뢰도 향상돼 전반적인 성공 확률과 플랫폼 기여도를 공격적으로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