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9, 서울의 밤과 새벽을 담은 엑스트레 드 퍼퓸 '서울 시리즈' 출시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첫 선… SEOUL Midnight·SEOUL 6am 두 가지 라인업 공개

SW19. 사진=SW19
SW19. 사진=SW19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향을 담은 니치 퍼퓸 브랜드 SW19(에스더블유나인틴)이 서울의 시간을 향으로 기록한 엑스트레 드 퍼퓸(Extrait de Parfum) 컬렉션 '서울 시리즈'(Seoul Series)를 런칭하고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W19 엑스트레 드 퍼퓸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시간의 향'을 한층 더 깊고 예술적으로 확장한 하이엔드 컬렉션으로 기존 오 드 퍼퓸 컬렉션이 강정훈 대표가 거주했던 영국 윔블던에서 '행복했던 시간'과 그 장소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엑스트레 드 퍼퓸 컬렉션은 브랜드의 철학을 이어가면서도, 그가 태어나 현재 살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감각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SW19. 사진=SW19
SW19. 사진=SW19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을지로의 '밤'과 북촌 한옥 마을에서 맞이하는 고요한 '새벽녘'

SW19의 엑스트레 드 퍼퓸 컬렉션은 SEOUL Midnight, SEOUL 6am 두 가지로 서울의 밤과 새벽의 이야기를 향으로 담아냈다.

SEOUL Midnight은 오피스와 상점들이 들어서 적막하면서도 분주하던 낮의 골목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 네온사인 불빛과 음악이 도시를 물들이며 또 다른 서울의 모습을 표현했다. 비밀스러운 입구 너머, 음악을 따라 다다른 곳에는 몽환적인 열기 속에서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과 체리 리큐르의 향이 묵직한 바 테이블 위로 번지며, 밤 12시, 골목에 모여든 사람들의 에너지를 향으로 그려냈다.

SEOUL 6am은 밤의 마지막 숨결이 차가운 흙 위로 스며들고, 고요히 하루를 준비하는 도시의 숨결과 맞닿는 새벽의 정서를 담은 향이다. 서울의 도심 속, 조용히 숨 쉬는 한옥의 새벽. 기와 위로 번진 푸른빛과 함께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삼나무의 고요한 울림이 퍼지고, 그 사이로 솔방울을 닮은 은은한 페퍼 향이 차가운 공기 속에 번지는 모습을 향으로 담아냈다.

강정훈 SW19 대표는 “서울은 에너지가 넘치는 밤과 고요한 새벽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산과 강은 고층 빌딩과 어울려 존재하죠. 기민한 속도의 도시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뜨겁고 따뜻한 감성들이 살아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서울의 끊임없이 변하는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강렬한 대비를 향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시간 속 순간들, 그리고 그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향의 잔상을 SW19의 엑스트레 드 퍼퓸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한다”고 전했다.

SW19. 사진=SW19
SW19. 사진=SW19

SW19은 엑스트레 드 퍼퓸 컬렉션 '서울 시리즈'를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 1층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공개하며, 팝업 스토어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서울의 새벽과 자정을 향으로 담아낸 엑스트레 드 퍼퓸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향뿐 아니라 서울의 시간적 정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의 시간과 분위기가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했다. '기와'라는 전통적인 오브제를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해 녹여냈다. 전체 공간을 감싸는 깊은 블랙은 빛을 머금은 기와의 표면을 연상시키며, 조명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차가운 결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전통과 현대의 긴장을 정교한 균형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번 팝업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을 비롯해, 엑스트레 드 퍼퓸 '서울 시리즈' 구매 시 '서울 시리즈' 바이알 샘플(2ml)과 여행용 리필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응모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서울 시리즈' 퍼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모션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W19. 사진= SW19
SW19. 사진= SW19

한편, SW19은 엑스트레 드 퍼퓸 컬렉션 런칭과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에 이어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 한남, 명동, 코엑스에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지인 인사동에 문을 연 SW19 인사동 스토어는 한국을 찾는 글로벌 고객에게 'K-퍼퓸'의 정체성을 소개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SW19은 '시간의 향'이라는 브랜드 철학의 고유한 감성을 중심으로 풀어내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한국 향수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챕터를 열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