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아폴로쉴드, 무단 드론 침입 탐지·차단 '센스-블럭 시스템' 전시

아폴로쉴드 고주파 건.
아폴로쉴드 고주파 건.

아폴로쉴드는 20~21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에 참가해 무단 드론 침입 탐지 및 차단 기능의 '센스-블럭 시스템'을 선보였다.

센스-블럭 시스템은 드론 탐지·분류·재밍을 위한 안티드론 솔루션으로 모든 공중 위협을 탐지하고 분류한다. 단일 전방향 수동 고주파(RF) 센서와 단일 전방향 RF 방해 전파를 기반으로 하는 견고한 드론(UAV) 탐지, 분류, 재밍 시스템이다.

각 RF 센서는 상업용 드론 위협의 99%를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으며 내장된 재머는 탐지 가능한 모든 위협을 차단하고 자동 또는 수동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아폴로쉴드는 경기장, 교도소, 군본부, 공항, 정유소 등과 같은 다양한 민간 및 정부 기관에서 현장 검증으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아폴로쉴드 부스.
아폴로쉴드 부스.

한편,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은 이천시와 첨단방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드론 전문기업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가 기획한 이천시 최초의 드론 전시회로 국내·외 35개 기업이 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감시정찰, 자폭·투하 모의체계, 산업용 멀티기능 드론, 해외 군용 드론, 안티드론 체계 등을 선보였으며 감시정찰 비행, 자율 복귀, 모의 투하, 산업 구조물 접근, 대드론 탐지·차단 등 실제 운용을 30분 간격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드론 전문기업 7개도 직접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차단돼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실제 가자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최신형 드론 시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조립과 비행체험, 드론 축구대회도 진행됐으며 이천시의 또 다른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또 60여 개의 방위·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천시의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첨단 드론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