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더현대서울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6일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톱3 셰프의 식탁'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팝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행사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배민은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담당한다.
톱3에 오른 세 곳은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데일리픽스'와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전국 30여 곳 가맹점 규모로 성장한 '호랑이쌀국수',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든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이다.
팝업 스토어는 시식 공간과 홍보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시식 공간에서는 특별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시식 음식은 당일 모두 소진됐다.
홍보 공간에서는 TOPS 3단계 진출까지의 여정과 최종 선정 식당 사장님들의 소개가 담긴 공간,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소상공인 사장님에게 대중을 만나는 새로운 브랜드 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배민의 동반성장사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