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내년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을 안내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특화 기능 설명했다. 2027년 도입 예정된 전자주주총회 제도와 예탁결제원이 구축하고 있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현황을 소개했다.
예탁원은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 활성화 노력과 이용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발행회사와 주주의 편리한 K-VOTE 이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도 완료할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2010년 전자투표 서비스(K-VOTE)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자적인 의결권 행사 환경을 선도해 온 예탁결제원은 상장회사와 주주 등 다양한 이용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국내 의결권 행사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