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정기 프로모션 '통큰데이' 론칭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내년 1월부터 '통큰데이'를 매달 정기 행사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연휴를 겨냥해 고객 수요가 높은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 등을 엄선해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롯데슈퍼만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다. 앞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해 8월,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4일간 통큰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인지도 제고를 위해 통큰데이 행사 메인 모델로는 이민정 배우를 발탁했다. 친근하고 생활밀착형 이미지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마트·슈퍼 유통 채널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오는 25일에는 이민정 배우가 출연하는 통큰데이 TV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명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2026년 첫 '통큰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내년 통큰데이 할인 행사는 이민정 배우와 함께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며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