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日 오노약품으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CI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CI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후 개발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지난 2024년 10월 체결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후속 성과다. 두 회사는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컨쥬올'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리가켐바이오와 오노약품은 계약 후 지난해 3월 최초 타깃 지정을 완료하며 첫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이후 해당 타깃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의 연구개발(R&D)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면서 이번 추가 마일스톤 수령으로 이어졌다.

구체적인 마일스톤 규모와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수령은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속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마일스톤 수령은 단순한 일회성 수익을 넘어, 오노약품과 견고한 신뢰 관계와 ADC 플랫폼 기술의 탁월한 확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진전과 기술료 유입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ADC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